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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후보들 표당 선거 비용 ‘88센트~47불’ 50배 차이

이번 예비선거에서 한인 후보들 중 득표대비 가장 많은 돈을 쓴 한인은 그레이스 유(LA시 10지구)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경제적인 득표를 해낸 후보는 주하원 존 이 후보 (54지구)였다. 차이는 50배가 넘었다.     물론 선거전에서 표를 얻는 데에는 자금 이외의 다른 요소도 있지만 아무래도 인쇄 홍보물과 이벤트, 온라인 노출 등을 고려하면 재정적 기반은 득표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근간이 되며, 사실상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본지가 연방선거위원회와 가주총무국, LA시 윤리위원회 등이 보고한 주요 지역구 후보 득표 현황과 재정보고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유 후보는 총 8250표(23%)를 얻는데 38만6578달러를 써 한 표당 47달러 가량을 썼다. 시와 주의 현역 의원들을 포함, 다섯 명의 후보가 경쟁한 상황이 감안되어야 하지만 비교적 큰 규모의 선거 자금이 투입된 셈이다.       반면 가주 하원 54지구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존 이 후보는 총 1만4947표(34%)를 얻는데 1만3204달러를 써 표당 88센트가 투입됐다. 같은 지역구서 1위로 예선을 마친 마크 곤잘레스 후보는 무려 35만4000여 달러를 써 총 19595표(45%)를 얻어 한 표당 17달러를 쓴 것으로 집계돼 대조된다.       한인 후보들 중에는 역시 지역구가 큰 연방 하원 현역 의원들의 ‘실탄’ 규모가 컸다.       연방하원 45지구 미셸 스틸 의원은 7만7018표를 얻었는데 203만991달러가 투입돼 표당 26달러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 미셸 의원은 55% 이상 득표해 1위로 예선을 마쳤다. 연방하원 40지구 영 김 의원은 10만9248표를 얻는데 198만7963달러를 써 표당 18달러를 소비했다. 김 의원도 56% 득표로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연방하원 47지구에 출마한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은 4만5965표를 얻는데 150만7057달러를 써 표당 33달러로 집계됐다. 자당 소속 경쟁 후보까지 있어 표심이 분산된 탓도 있다. 2위(25% 득표)를 차지한 민 의원은 공화당 후보와 본선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연방하원 34지구 데이비드 김 후보는 총 2만2674표를 확보하는데 9만5640달러를 써 표당 4달러의 비용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가주 상원 37지구에 출마한 최석호 후보는 5만1249달러로 총 4만7935표(21% 득표)를 얻어 표당 1달러 가량을 썼다. 양당 후보가 난립했는데 민주당 현역인 조시 뉴먼 의원이 30% 득표를 위해 무려 208만 달러를 쓴 것과 대조된다.     재선을 확정한 존 이 LA시의원(12지구)도 적잖은 물량을 투입했다. 그는 총 3만3550표 얻는데 68만4147달러를 써 표당 20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의원에게는 외부 단체들이 독립적인 홍보 지원으로 111만달러 가량을 쏟아 사실상 당선까지 180만 달러가 투입됐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후보 한인 후보들 연방하원 45지구 연방하원 40지구

2024-03-25

한인 연방하원 ‘4명 배출’에 도전한다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내년 선거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곳 중 하나는 연방하원이다.     먼저 두 현역의 3선 여부다. 비슷한 연배에 이민 1세 출신인 미셸 박 스틸 의원과 영 김 의원이 주인공. 재선과는 달리 세 번째 당선은 ‘중진’이라는 수식이 붙기 시작한다. 동시에 민주의 텃밭인 남가주 LA, OC,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3선을 수성했다는 것은 하원 전체에서도 주목받을 일이 분명하다.     재선의 파워로 무난히 3선에 도달할 것을 한인들이 기대하고 있지만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스틸 의원(가주 연방하원 45지구)에 맞서 민주당 출신의 베트남계 데릭 트랜 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보트피플의 후손으로 스몰비즈니스를 대변하는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지역구 내 최대 그룹인 베트남계 유권자들의 표심 향배가 주목된다. 같은 지역구에 베트남계인 김 누엔-페나로자 가든그로브 시의원도 출마했다.     베트남계 유권자들은 전통적으로 공화 성향이 강했다. 하지만 이번엔 두 명의 베트남계 후보가 민주당 간판으로 출마했다. 예선에서 50%를 득표해 당선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다수의 후보들이 출마해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 유력하며 베트남계 유권자의 표 분산으로 본선이 불가피한 상황이 가능할 수 있다. 탄탄한 예선을 치러낸다면 본선에서는 오히려 쉬운 경쟁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방하원 40지구에서는 영 김 의원도 3선에 나선다. 영 김 의원은 스틸 의원과 달리 항상 선거에서 이긴 것은 아니다. 2014년 가주 하원 65지구 현역이던 섀런 쿼크-실바 의원을 7000여 표 차이로 꺾고 당선되며 기염을 토했지만 2016년 리턴 매치에서 6700여 표 차이로 의석을 내주고 말았다. 2년 뒤인 2018년 연방하원 39지구에서 예선 1등으로 당시 길 시스네로를 눌렀지만 결선에서 8000여 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적이 있다. 하지만 2020년 리턴 매치에서 4000여 표 차이로 하원 의석을 차지하게 된다. 이후 의정활동으로 쌓인 인지도는 재선에서 무려 4만여 표 차이로 아시프 마무드 후보를 누르는데 견인차가 됐다.     내년 선거에서는 김 의원에 맞서 민주당의 조 커 후보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커 후보는 소방관 출신으로 노조 리더를 역임했으며 주요 민주당 중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동시에 민주당 출신인 앨리슨 다미콜라스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예선에 돌입했다. 두 민주당 후보는 연방하원에 출마한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다.     스틸과 김 의원의 공통점은 하원 다수당 탈환을 노리고 있는 민주당 지도부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곳들이라는 것. 가주 공화당 입장에서도 케빈 매카시의 낙마에 불출마 선언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태세다. 40지구와 45지구를 수성하기 위해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민(가주 47지구)의 경쟁자로는 공화당 출신의 스콧 보 전 가주 하원의원이 나섰으며, 보이드 로버츠, 빌 스미스 등이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민 후보는 현역인 케이티 포터 의원(연방 상원 출마)의 공식 지지를 확보한 상태이며 예선에서 50% 이상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주 내 또다른 ‘세 번째의 꿈’을 꾸는 선량이 있다. 같은 당 현역 의원을 상대로 무려 세 번째 도전장을 내놓은 데이비드 김 후보.     34지구는 라틴계 유권자들이 과반을 넘는다. 하지만 한인과 아시안계 유권자들이 표를 모아준다면 가능하다는 희망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표차가 매우 작기 때문인데 2020년 첫 번째 도전에서 김 후보는 본선에서 47%를 얻어 2위에 그쳤다. 표 차이는 1만2000여 표 가량이었다. 주의깊게 볼 부분은 5명의 후보가 나선 예선에서 21%를 얻었음에도 본선에서 과반에 가까운 득표를 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비라틴계와 소수계 내에서 득표 능력을 입증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2022년 선거에서는 무려 2.6% 포인트 차이로 낙선했다. 표차이는 고작 3000여 표에 불과했다. 김 후보에게 2000여 표만 더 있었다면 순위를 뒤집을 수 있었던 셈이다.     법정에서 학대받고 버림받은 소수계 아이들을 보호하는 일을 해온 데이비드 김 변호사는 세 번째 도전이 힘겹지만 희망을 쏘아올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네 번째 또는 다섯 번째 연방의원의 꿈은 한인사회의 투표 참여와 지원으로 일궈내야할 과제다.   최인성 기자연방하원 도전 연방하원 45지구 연방하원 40지구 연방하원 39지구

2023-12-31

가주 예선 대진표 확정…한인후보 출마지 경쟁구도 관심

내년 대선의 가주 예선(3월 5일)을 90여 일 앞두고 지난 8일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한인 출마 지역의 경쟁구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연방하원에서는 3선을 노리고 있는 미셸 박 스틸 의원(가주 연방하원 45지구)에 맞서 민주당 출신의 베트남계 데릭 트랜 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보트피플의 후손으로 스몰비즈니스를 대변하는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지역구 내 최대 그룹인 베트남계 유권자들의 표심 향배가 주목된다. 같은 지역구에 베트남계인 김 누엔-페나로자 가든그로브 시의원도 출마했다.     연방하원 40지구에서는 영 김 의원에 맞서 민주당의 조 커 후보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커 후보는 소방관 출신으로 노조 리더를 역임했으며 주요 민주당 중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동시에 민주당 출신인 앨리슨 다미콜라스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예선에 돌입했다. 두 민주당 후보는 연방하원에 출마한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가주 내 세 번째 연방의원을 꿈꾸고 있는 데이브 민(가주 47지구)의 경쟁자로는 공화당 출신의 스콧 보 전 가주 하원의원이 나섰으며, 보이드 로버츠, 빌 스미스 등이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민 후보는 현역인 케이티 포터 의원(연방 상원 출마)의 공식 지지를 확보한 상태이며 예선에서 50% 이상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방 하원 34지구에서는 현역 지미 고메즈 의원에 맞서 데이빗 김 후보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선 가운데 또다른 한인 캘빈 이 후보가 공화당 깃발을 들고 후보 등록을 마쳤다. 무명이지만 한인타운 여기 저기에서 거리 인사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군소 후보로 방글라데시 커뮤니티 출신 무하마드 시디키 등 4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주 상원에서 재기를 노리는 최석호(37지구) 전 의원은 현역인 조시 뉴먼 의원에 맞서 결승 진출을 전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앤토니 쿠오, 제이콥 크리어 등 정치 신인들이 출사표를 냈다.     LA북쪽 라크레센타의 주 상원 25지구에 출마한 최태호(민주) 후보에 맞서 엘리자베스 알러스 크레센타 밸리 타운 시의원(공화), 샌드라 아멘타 로즈미드 시의원(민주), 샤샤 르네 페레즈 알함브라 부시장(민주) 등이 후보 등록을 마쳐 경쟁을 예고했다. 이 지역구는 현역 앤서니 포르탄티노 의원(민주)이 애덤 쉬프 연방 상원 후보가 남긴 연방 하원 의석에 출마해 무주공산인 상태다.     한인 신진 후보들이 득표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 하원 지역구들에도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비영리 단체 출신인 한인 존 이 후보(민주)가 올해 초부터 득표 활동에 나선 54지구에는 마크 곤잘레스 LA카운티 민주당 의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공화당에서는 일레인 알라니즈 후보가 등록했다. 이 후보는 곤잘레스 후보와 동반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UCLA 법대 강사 출신이자 군검사 경력을 가진 에드 한 후보의 주 하원 44지구에는 무려 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난타전이 예상된다. 건설업계 출신인 토니 로드리게스 후보를 제외하고 6명이 모두 민주당 출신이며 그 중 닉 슐츠 버뱅크 부시장, 엘렌 사트리안 글렌데일 시의원도 등록을 마쳤다. 현역인 로라 프리드먼 의원은 지역구 변경으로 43지구에 출마한다.     한때 영 김 의원이 일했던 주 하원 67지구의 현역 섀런 쿽 실바 의원에 맞서 이우호 목사(모레노밸리 한인교회)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올해 67세로 부에나파크에 거주하는 이 목사는 다소 늦은 출마 결정으로 아직 한인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짝수 지역구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LA시에서는 12지구에 특별선거로 당선 뒤 재선된 존 이 의원이 세 번째 선거에 나선다. 현재 세레나 오버스타인 후보가 등록을 마친 상태로 유력한 경쟁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대계 출신 오버스타인은 2019년에도 출마했으나 윤리위 위원장 퇴진 후 2년이 지나지 않아 후보 자격을 상실한 바 있다.     그레이스 유 후보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선 10지구에는 현 임명직 헤더 허트 의원, 레지나 존스-소여 주 하원의원, 오라 바스케스 전 LA커미셔너, 에디 엔더슨 목사가 등록을 마쳤다. 현재로서는 유, 허트 2강 후보의 경쟁이 치열하다.     한편 한인들은 법조계에서도 대거 판사직 도전에 나선다.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서는 제이콥 리 판사가 39호, 마크 김 판사가 46호, 로렌스 조 판사가 67호, 조재길 전 시장의 장남 토니 조 판사가 85호, 지아 김 판사가 105호, 앤드루 김 판사가 167호, 미셸 안 판사가 79호 법정에 각각 출마했다.  OC에서는조셉 강 판사가 카운티 수리피어 법원 12호,  리처드 이 판사가 15호 법정에 각각 출마 등록을 마쳤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대진표 한인 민주당 후보 민주당 출신 연방하원 45지구

2023-12-11

[본지 공식지지 후보 7명] 결전의 날…한인 후보들 선전 기대

본지는 오늘 결전에 오른 한인 후보들과 한인타운이 위치한 LA의 시장 후보를 지지 선언한 바 있다. 지역 살림과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을 대표해 올곧은 정치를 펼칠 수 있는 후보들이다. 쉴 새 없이 뛰어온 이들이 어떤 성적표를 한인사회에 내놓을지 주목한다. 해당 후보들의 면면을 확인한다.   ▶영 김·연방하원 40지구   가주 하원을 거쳐 연방에 올랐다. 후보 스스로 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던 지역구에서 초선 2년을 보냈으며 바뀐 지역구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다. 김 의원은 늘어나는 범죄에 불안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경 통제와 지역과 연방의 검경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초선과 달리 재선 후엔 한미 외교 문제에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셸 박 스틸·연방하원 45지구   ‘미국 내 가장 다양한 유권자층’이 있는 45지구에는 중국과 베트남계 주민들이 많다. 따라서 이념적인 바탕이 표심을 움직일 수 있다. 유력지인 OC레지스터지의 공식 지지를 받는 박 후보는 뉴욕타임스(NYT) 표현대로 ‘아시안’의 선택을 기대하고 있다. 역시 그가 재선에 성공하면 소수계 비즈니스 지원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김·연방하원 34지구   ‘젊은 진보’를 원동력 삼은 김 후보는 예선에서 39%가량 득표하며 현직인 고메즈(51% 득표)를 위협했다. 두 번째 도전이라 지역 한인과 주민들이 그를 잘 기억하게 됐다. 조직력, 자금력에서 라틴계 현역을 상대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마음껏 득표활동을 했다. 2년 전 첫 도전에서 본선 결과는 고메즈 53%, 김 후보 47%였다.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지역구다.     ▶릭 카루소·LA 시장   남가주에서 가장 큰 쇼핑몰 두 곳을 소유한 그는 이미 1억 달러를 캠페인에 쏟았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LA는 그럴 가치가 있으며 나와 우리 가족에게 모든 것을 준 곳”이라고 설명했다. 예선에서 얻은 23만여 표(36%)에 5만~6만표 이상을 최소한 더 얻어야 한다. 경기 회복과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믿음이 커지면서 두 자리 숫자 차이의 지지율은 9월 중순부터 ‘경합’이 됐다.     ▶최석호·가주하원 73지구   공화당 지지세가 줄어든 지역구에서 힘겨운 선거를 치렀다. 막강한 조직력으로 맞서고 있는 상대 후보 코티 페트리-노리스는 무려 100만 달러 넘게 모금했다. 최 의원은 출신 지역인 어바인과 터스틴의 아태계, 공화당 가치를 존중하는 그룹, 코스타메사의 신규 지지세력을 최대한 규합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최 의원은 한인으로는 최초로 가주 하원 4선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수연·가주 하원 67지구     4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에 맞서고 있는 유 후보 캠프는 현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공화당 가치를 존중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집중된다면 ‘이길 수 있는 싸움’이라고 보고 있다. 교육위원과 위원장 경험으로 소수계 학부모와 주민들의 민심을 잘 알고 있어 새크라멘토 의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캠페인을 펼쳐왔다.     ▶써니 박·OC 수퍼바이저 4지구   예선에서 현역을 누른 박 후보는 가장 높은 득표율(35.8%)을 보였다. 물론 현직 덕 채피 후보가 3위로 탈락한 공화당 후보도 31%를 얻어 채피와 손을 잡았다. 부에나파크에서 시의원과 시장을 거친 박 후보는 당선 시 4지구 지역구에서 라하브라, 브레아, 풀러턴, 부에나파크, 애너하임, 플라센티아 등을 대표해 카운티 살림을 이끌게 된다.     최인성 기자지지 후보 한인 후보들 연방하원 45지구 연방하원 40지구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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